
안녕하세요 인포넷 입니다.
올리브유 드시나요? 건강에 좋다고 해서 떨어지기 전에 채워 놓는 편인데요. 인기가 좋어서 인지 최근 1~2년 전 부터는 가격도 많이 올랐더라구요. 이번에는 올리브유 효능과 등급 그리고 기원까지 한번 알아보자구요
올리브유의 효능
✓ 심혈관 건강 기능 개선
올리브유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특히 올레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올레산이란 지방산의 한 종류인데 특히 올리브유에는 70~80%가 포함된 고올레산 오일로 건강식으로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항산화 작용
올리브유에 포함된 비타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세포손상을 방지해 노화를 늦추어 주는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 항염 효과
올리브유에는 천연 소염제 역할을 하는 물질이 있어 관절염이나 심혈관 질환, 그리고 치매 등 염증과 관련된 질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소화 건강
위산 분비를 조절하고 위벽 보호를 위해 위염이나 위계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군요.
또 장운동도 촉진해서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체중관리
건강한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포만감을 주기에 식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열양의 지방인 만큼 적당양을 섭취해야겠네요
✓ 피부 및 모발 건강
피부 보습, 노화 방지, 자외선 보호 등에 탁월하며 모발에도 영양을 주어 윤기가 있는 모발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올리브유의 등급
올리브유에는 등급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엑스트라 버진 등급이 가장 좋은데 사용량이 많은 튀김요리에도 올리브유를 사용해보고 싶어 더 낮은 등급의 올리브유를 검색해 가격비교를 해보았는데 아래등급과 가격적으로 큰 차이가 없더군요.
혹시 낮은 등급의 올리브유 가격 괜찮은 제품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ㅎ
올리브유 등급은 국제 올리브 협회 IOC기준입니다.
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 산도 : 0.8 이하 (100g 중 자유 지방산이 0.8g이하)
– 산도 란 : 자유 지방산의 함양 비율인데 지방이 분해되어 나오는 지방산이에요. 자유 지방산이 많다는 건 신선도가 낮고 품질이 떨어졌다는 증거랍니다.
• 추출방식 : 화학처리 없이 냉압착 만으로 추출
• 특징 : 올리브유 중 가장 고급으로 맛과 향이 풍부하고, 약간 매운 맛과 쓴 맛이 느껴집니다.
• 용도로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빵을 찍어먹고 토핑용 그리고 밥 위에 살짝 뿌려 먹기도 합니다.
② 버진 올리브유
• 산도 : 2.0이하 (100g 중 자유 지방산이 2g이하)
• 추출방식 : 냉압착
• 특징 : 엑스트라 버진 보다 품질은 낮으나 천연오일로 화학처리를 하지 않음
• 용도로는 볶음이나 기타 조리용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③ 퓨어 올리브유
• 산도는 0.3이 이하 이지만 화학적으로 정제된 기름
• 열과 화학처리를 하여 추출한 정제유로서 맛과 향 거의 없고 튀김요리에 적합 합니다.
④ 포마스 올리브유
• 올리브 찌꺼기에서 추출하는 건데 최하급으로 비누나 화장품 용도로 활동됩니다.


아래는 4만개 이상 가장 많이 팔린
최고등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입니다.


올리브유의 기원
기원 약 6000년 전
올리브유의 기원 6천년 전부터 이어진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지중해 동부지역인 현재의 터키, 시리아,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처음 재배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고대 이집트
이후 고대 이집트인들이 올리브유를 미용과 의학 그리고 제사에 사용하였고 클레오파트라는 피부관리를 위해 올리브유를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리스 & 로마
그리스에서는 올리브 나무를 신성시 하고 올림픽 승자에게 올리브 관을 씌워주는 전통이 있었죠.
로마 시대에는 올리뷰유가 상류층의 필수소비품으로서 무역에서도 중요한 품목 중 하나였습니다.
중세 이후 유럽
기독교 문화권에서 성유로서 종교의식에 사용되었고, 중세 수도원에서 약용으로도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현 시대
올리브가 지중해 건강식단으로 알려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였고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올리브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리브유는 역사도 오래되고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슈퍼푸드 중 하나이네요. 건강에 좋은 식품이니 적당량 꾸준히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인포넷 입니다.